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노인 일자리 MG 새마을 금고 금융 교육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노년층의 금융 소외를 줄이기 위해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사업’을 도입했습니다.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금융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과 금융사기 예방 및 스마트 금융 교육을 제공합니다.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사업 소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노년층 금융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2024년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이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많은 노인들이 금융 강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협력하여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MG시니어 금융강사 교육 과정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과정은 총 4단계로 구성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이 금융 지식을 갖춘 강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9월 경기지역에서 만 60세 이상의 지원자 50명을 선발해, 교수법과 강사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금융 사기 예방 교육: 시니어들이 실제 금융 사기를 예방하고 스마트 금융을 다룰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합니다.
이론 교육을 마친 후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교육 내용을 숙달하고, 향후 강사로서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습니다.
심화 교육 및 멘토링: 전문 강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추가 심화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교육 역량을 강화합니다.
시범 강의 운영 및 효과 검증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본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시범 강의를 진행 중입니다. 전국퇴직금융인협회의 퇴직금융인 15명이 강사로 활동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시니어클럽과 노인복지관에서 약 6개월간 149회 강의를 운영하며, 5,631명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교육 효과를 점검했습니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개선 사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업 참여 방법과 활동처
MG시니어 금융강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의 새마을금고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수료 후에는 시니어클럽이나 노인복지관 등에서 금융 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노년층의 금융 역량 강화에 기여하게 됩니다.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사업의 기대 효과와 전망
이번 사업은 급격한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 사기 피해 예방과 같은 실질적 금융 지식을 노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고령자들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노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금융 교육 활성화는 노인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마을금고의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 사업은 노년층의 경제적 안정과 금융 교육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혁신적 시도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금융 지식을 갖춘 시니어들이 강사로 활동하며 노년층의 금융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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